
뉴코리아 매거진의 탄생을 축하하며 앞날을 기대한다. 이 나라에는 수많은 언론매체들이 있지만 ‘뉴코리아 매거진’은 한국에서 매우 드믄 문화적 변화 발전 현상을 나타내고 있어서 반갑다.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가 이번에 회원들과 함께 ‘진학인’과 ‘문화시민저널’도 인터넷 매체로 함께 출발한다는데 이와 함께 나와 문학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손희 작가가 대표적인 운영자가 되는 ‘뉴코리아매거진’에게 더욱 기쁜 마음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축하한다.
‘뉴코리아 매거진’은 호칭으로 보면 한국의 일부 지역적 언론매체가 아니다.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는 현재 ‘시흥시 대표 문학브랜드’라는 지역적 수식어가 떠오르지만, 뉴코리아매거진은 한국이라는 우리 언어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호칭이며 여기에 새롭다는 미래지향적 수식어가 붙어서 더욱 넓은 지역을 향한 창립자의 포부와 의지가 나타난다. 그리고 손희 작가가 창립하고 운영해 나간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두게 된다.
손희 작가는 수필가로서의 문인으로 나와의 만남이 시작되어 시흥지역의 계간 창작산맥 시흥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동안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위해 남겨 온 공적은 문학의 영역을 넘어서 매우 다양하고 찬란하다. 한국이 예부터 중앙집권적인 모순으로 권력만이 아니라 문화도 서울로만 집중되더니 손희 작가는 이를 깨부수기 시작했다.
세계를 바라보는 바닷가 근접 지역에서 서울보다 더 맑고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그 의식의 변화와 강한 추진력에 큰 기대를 갖게 된다. 손희 작가의 작품들은 재능만이 아니라 한국어의 어휘 한 마디 한 마디의 선택에 나타나는 예리한 성찰과 정확성과 책임의식이 인상적이다. 이것이 ‘뉴코리아 매거진’이라는 언론매체의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가 될 것을 크게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매거진의 특성과 장점은 정보의 다양성이다. 학문 예술 종교 과학 경제 등 다양한 문화 정보를 포괄한다. 이런 점에서 전통적으로 각 분야의 정상급 정보와 문화현상은 서울로 집중되었었다. 그렇지만 디지털 문명은 이를 초월하고 극복하는 괴물이다. 안방 안에만 갇혀 있어도 온 세계를 휘졌고 달리며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다.
‘뉴코리아매거진’을 비롯해서 ‘진학인’이나 ‘문화시민저널’도 모두 인터넷 문명의 신세대들이 하는 작업이다. 손희 창립자는 10대나 20대의 소녀시대 연령은 아니지만, 이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 문명의 세대다.
작년도 신춘 문예 당선자가 문학평론부분은 전체가 여성이고 수필도 97%가 여성이고 기타도 비슷하듯이 손희 작가도 여성이라는 점에서 새롭고 놀라운 문화현상임을 구세대들은 이해해야 한다. 지금은 인터넷 문명 시대이며 그 속에 젊은 여성들이 있고 이들이 ‘뉴(New) 코리아(Korea)’의 미래를 막강한 저력으로 창출하고 있다. 그래서 손희 작가가 창립하고 운영해 나갈 뉴코리아매거진에 대한 기대가 크고 함께 출발하는 매체들에 대한 기대도 크다.
매거진은 정보전달과 함께 문화를 선도하고 끊임없이 창출하는 기능을 지닌다. 매거진의 다양한 정보에 의해서 모든 문화는 대중 속으로 확산 되고 그곳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 모든 문화는 그곳에서 젖을 먹고 성장하기 때문에 매거진은 그 사회의 문화를 낳고 기르는 어머니가 된다. 인터넷 문명의 새 시대를 맞으며 이에 우수한 엘리트들이 새로 창립하는 매체로서 기대도 크지만, 지금은 첫발을 내 딛는 단계이므로 많은 사랑의 눈이 필요하다. 그 사랑 속에서 열리게 될 찬란한 새 한국 문화의 열매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