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기후에너지기술협회(발기인 대표 방효민)는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민간 산업계의 기후에너지 기술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산업계·학계·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는 방효민 발기인대표를 비롯한 발기인들이 참석해 ▲협회 설립취지 채택 ▲협회 명칭 및 설립 기본방향 확정 ▲정관 초안 검토 ▲회원 모집계획 협의 ▲창립총회 준비계획 확정 ▲임원 후보자 구성방안 협의 ▲법인 설립허가 신청 준비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의결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에너지 기술의 산업화가 핵심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수한 기후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기술 실증, 성능 검증, 인증, 사업화,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협회는 이러한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후에너지 기술의 연구·개발과 보급, 산업 활성화, 실증 및 인증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과 국제협력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는 목표로 설립이 추진됐다.
협회는 향후 ▲기후에너지 기술 분야 정책연구와 기술정보 제공 및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실증 기반 성능평가·인증체계 마련 ▲기술기업의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및 실증 인프라 구축 ▲산업통계 및 기술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스타트업 발굴·육성, ESG 진단·컨설팅, 정책자금·투자·조달·수출 연계 지원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협력 확대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효민 발기인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과 국민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라며 "한국기후에너지기술협회가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 인증, 사업화 및 해외 진출까지 연결하는 실질적인 산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기인총회는 협회의 설립 방향과 창립총회 준비계획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의 의사를 바탕으로 회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투명하고 전문적인 협회 운영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 회장은 이번 발기인총회에서 선임하지 않았으며, 향후 회원이 참여하는 창립총회에서 정관에 따른 절차를 거쳐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협회는 회원 모집과 임원 후보자 구성을 본격화한 뒤 창립총회를 개최해 정관 의결, 회장 및 임원 선출,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 승인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이후 관련 서류를 갖춰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국기후에너지기술협회는 기후에너지 기술의 상용화 촉진, 기업 경쟁력 강화, 탄소감축 성과 확산 및 국민 환경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기후에너지 기술 전문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